인천 연습실 - 연습 공간 기록 2022.01.17 월
티스토리의 첫글.
항상 처음은 설레고 기대된다.
2022년 1월 1일처럼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작심 3일이 되지 않기를.
그냥 내가 시작하는 날이
나에게 1월 1일이다.
1일에 목매이고 싶지 않다.
그래서 1일부터 계획하지 않는다
(어느날부터)
12월 26일?정도부터 시작한다.
이번 년도부터
홀로서기다.
새로운 마음으로 준비한다.
22살부터 시작된 배우생활
어느새 9년차가 되어있었다.
이정도 되니
우리나라에 있는 왠만한 극장에 가본거 같다.
그러면 뭐하나
배우로서의 자립이 안된걸.
31살이 되고서 깨닫게된.
이젠 절대 물러서지 않으리!
첫 스타트로 연습실구하기
너무 운이 좋게
집근처에 연습실이 있었다!
한달동안 나만쓰면된다.
노래연습실인데 아늑한게 좋다.
피아노 한대,피아노의자, 간이책상
요렇게 있다.
여기에 나에게 필요한것들을
갖다 놨다.
스피커와 충전기
노트북과 공책들 악보는
들고다닌다
가까우니깐.
요즘 매일 마시는 차.
연습실에 간단한차가 있다.
난 그걸 마시고
텀블러는 들고다님!
다이소에서 구입한건데
큼직하니 좋다
내소리를 녹음하고 듣기위한
블루투스 이어폰.
친구가 사준
스타벅스 필통세트
간편하고 가펴워서
펜 몇개를 빼고 들고다님
요즘엔 돈을 안쓰고자
집에 안쓰는 스피커를 들고나옴
나름 유용하게 쓰고있음
노트북보다 소리가 잘 남.
간식,차,하루 먹어야할 가루.
30대가 되니
몸을 생각 안할수없다.
열심히 챙겨먹는중.
유산균,콜라겐,새싹보리,황금구렁이
유튜브를 이용해서
노래를 듣는다
혹은 연습하다가 막히면
관련정보를 찾아서 적는다.
이런 모든걸 넣고다니는 가방
구입한지 2년된거 같은데
무신사에서 저렴하게 사서
뽕빼서 쓴다.
지금은 안에 붙어있던것들이 떨어지고있다
바꿀때가 되었는지...
새로 알아보고있다.
창문이 옆에있어서
너무 추워서 엉덩이라도 따숩게하는
전기방석 들고 다님
가벼워서 휴대하기좋고
정말 따뜻하다.
연습실에 온풍이 가능하지만
목과 피부를 위해
끄고 키고 반복해서
춥다...
나의 오리털패딩
이거 없이는
겨울을 살 수 없다.
안에 얇게 입어도
안춥다.
계속해서 연습일지를 올릴까 하는데
오늘 첫글은 나의연습실에 대한 이야기.
그래도 연습실을 결제하니
나갈 수 밖에없다.
집중하기도 좋고
온전히 내공간이라 좋다.
열심히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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