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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나의 할머니가 살았던 시절에는 남자가 귀했다.
그래서 남자아이를 낳지 못하면 미움을 받기도 했다는 그때의 이야기.
나도 그 영향을 받은 세대다.
나의 경험은... 할머니가 오빠를 더 챙긴다 던 지, 남자는 이런 거 하면 안 돼 등
어렸을 때 그게 얼마나 억울하던지 엉엉 울었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그런가? 남여 차별과 관련한 이야기가 나오면
나도 모르게 흥분할때가 있다.
가끔 우리 아빠도 그런 얘기를 할 때가 있다.
'계집애가 운전을 저렇게 한다고-'
나에게 한 얘기가 아니지만, 나에게 한 얘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아빠와 많이 싸우기도 했다.
그 부분에 대해 자세히 하면 다시 열받을게 뻔해서 이쯤에서 그만 얘기해야지.
그것 말고는... 이성의 행동 때문에 화가 나는 건 없는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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