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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과 있을 때... 보통 그 자리를 이끌어 가려고 하는 거 같다.
어떤 사람들인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그렇다. 그 자리에서 누군가 주도해서 진행해야 하면
잘 진행이 되도록 노력한다.
만약 나보다 나이가 많거나, 내가 나서지 않아도 괜찮을 때는 가만히 있는다.
나서는 걸 좋아하지 않지만 원활하게 흘러가는 걸 좋아한다.
특히 소극적인 사람이 많을 때는 더욱 적극적으로.
그렇다고 억지로 하는 건 아니다.
하다 보면 재밌다.
근데 왜 이렇게 되었을까? 나는 조용히 있는 걸 좋아하는데-
어렸을 때 영향일까?
초, 중학교 때 항상 반장이 되고 싶었는데 그러질 못했다.
속으로는 하고 싶었는데 겉으로 드러내지 않았다.
속으로 열정을 키우는 스타일이었다.
근데 그게 리더십을 내세우고 싶어서 그런 건 아니고
반장이 된다는 건 그 반에서 인기가 있느냐 없느냐의 척도 아니었을까?
한마디로 인기를 얻고 싶었다.
연극을 하게 된 계기가 그래서 인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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