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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초등학교 때 미스터케이 잡지에서 너무 감명 깊은 소설을 읽은 적이 있다.
단편 인터넷 소설?이었던 거 같은데 그 당시 그걸 읽고 울었던 기억이 있다.
20년 전에 읽었던 거라
이제 어떤 내용이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2001년 2월 밸런타인데이 기념호...
초콜릿을 파는 남자 이야기였다.
뭔가... 그때 읽었던 내용이 나에게 크게 각인되어 있는 거 같다.
그 소설의 마지막 결말은 남자의 죽음이었다.
그리고 그 남자가 남겨놓은 편지와 초콜릿이 기억이 남는다.
사랑이야기였는데 이루 지지 않은 사랑.
지금도 기억나는 거 보면 그 당시 나에게 크게 감동을 주었던 거 같다.
지금 읽으면 어떨까? 너무 궁금하다
아- 다시 읽고 싶어라.
이젠 구하고 싶어도 구할 수 없는
추억의 잡지 엠알케이... (돌아오세요)
고등학교 이사 갈 때 버러 진 거 같다 ㅠㅠ
혹시나 2001년 2월 엠알케이 갖고 있는 분이 있다면
제발 그 소설 부분만이라도... 사진 찍어 공유해 주세요.. 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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