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전선 관련 기업 주가 대폭 상승

출처 네이버 주식

 

대한전선회사

대한전선(대한전선회사)은 우리나라 최초의 전선을 제조하는 업체이다. 주요 제품은 절연체로 피복한 전선인 절연선, 피복하지 않은 상태의 전선인 나선, 원통 모양으로 감겨져 있는 전선인 권선 그리고 통신케이블과 초고압케이블 등을 생산하고 판매하고 있다.

 

출처 대한전선

최근 전선 관련 기업 주가 대폭 상승

대한전선은 31일 주가 전날보다 425원(29.8%) 뛴 1850원에 마감되었다.

 

또 대원전선은 470원(25.13%) 상승하여, 2,340원에 마감되었다.

대원전선은 전력, 통신 케이블을 제조, 판매하는 기업이다. 주로 생활용, 산업용 전력 공금, 정보통신망 구출, 전자기기, 자동차, 각종 기계 등에 사용되는 케이블,절연선 등을 생산한다.

 

그 외에 가온전선, KBI메탈,LS 등 주가가 상승하였다.

주가 상승의 공통점은 전선 관련 기업이라는 점이다.

최근 국제 구리 가격이 10년 만에 최고가 가까이 되었다. 전선 가격 인상으로 관련 기업들의 실적이 괜찮을거라는 기대감이 작용되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으로 인해 생활물가 뿐만 아니라 기업에서 수출하는 원자재 재료 가격이 상승한다고 했었는데, 그중에 전선에 들어가는 구리도 가격상승하고, 또한 주가까지 상승하였군요.

이래서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아야 주식투자도 하는거 같습니다.

 

- 국제 구리 가격 상승

 

11일, 10년만에 최고가를 기록했었다. 1만730달러로 15일에는 9826달러로 잠시 내려나갔다.

15일이 지나고 다시 상승했다.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30일 국제 구리 가격 전날 40.50달러 상승하여 톤당 1만 390.5달러로 거래를 끝났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으로 유럽의 전기료가 반등하면서 비철금속 생산 업체들의 감산이 다시 확산 될것으로 보였다. 이는 비철금속 수요국인 중국의 경기부양과 맞물려서 가격 상승에 자극시킬 것으로 전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