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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대한 나의 기억.
유치원때, 어떤 남자아이 때문에 울었던 기억이 있다.
지금도 기억나는거 보면 생각보다 큰 아픔이었던거 같다.
물론 그게 사랑이라고 할 수 없지만
비슷한 감정이었던거 같다.
같은 유치원에 다니는 친구가 갑자기 이사를 갔다.
말도 없이, 인사도 없이...
그때 뭔가 상처가 되었던거 같다.
꿈에도 나오고, 일어나서 울고 그랬던거 같은데
그때는 이별에 대한 경험을 해 본적이 없어서
더 많이 아팠던거 같다.
이후에는 사랑이랑 감정을 생각했던건
20살때였다.
10년도 훨씬 전의 일이지만
참 열심히 사랑했다.
열심히 만나고, 기념일 챙기고, 놀러다니고-
근데 또 좋은일만 있지는 않았다.
헤어지기를 반복했다.
그럴때마다 왜 만나야하는지
이별에 대한 아픔을 어떻게 치유할 수 있는지,
어떻게 잊을 수 있는지 생각했다.
사랑의 종류도 정말 다양한데
이상하게도
사랑하면 생각하는건 이성밖에 없는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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