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도약계좌 1억 vs 청년희망적금 비교 분석

저번달 2월에 청년희망적금으로 화제가 되었죠?

청년들을 위해 정부에서 지원금을 추가로 지급한다는 적금이었죠.

그래서 어떤은행에서 가입하면 좋을지 열심히 살펴봤습니다.

물론 저도 아직 만 20대이기 때문에, 저도 청년희망적금을 가입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3월 9일 대선투표가 있던날, 윤석렬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공략했던 경제, 부동산이 이슈가 되었습니다.

저 또한 경제활동을 하는 청년이기 때문에 관심이 많았고, 비교해 보기로 했습니다.

과연 윤석렬 대통령이 내세운 ‘청년도약계좌’가 무엇이며,

청년희망적금과 비교했을 때 뭐가 좋은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 ‘청년희망적금’란

만 19 -34세 대상으로 진행되는 적금통장으로 월 50만원씩 2년간 납입할 경우에 정부에서 추가 이자를 지급해주는 적금이다. 또 이자소득세 면제, 저축장려금 지급을 해주는 적금통장으로 청년희망적금 사전예약부터 시행까지 많은 청년들이 관심있게 지켜보고, 가입까지 했다. 여기서 연 소득 3600만원 이하 청년만 가능했다.

그래서 많은 청년들이 청년희망적금 은행과 우대금리를 확인하며 출생연도로 구분하여 신청했다.

 

나도 무리없이 청년희망적금을 가입했다. 물론 50만원은 너무 부담스러워서 25만원만 했다.

 

 

 

- ‘청년도약계좌’란

윤석렬 대통령이 이번에 1억원을 만들어 준다는 공약으로

만 19 – 34세 청년을 대상으로 1억원 목돈을 마련해주는 정부 상품이다.

다만, ‘청년도약계좌’는 연소득으로 차등 지원한다.

2400만원 이하 : 매월 40 * 120개월 = 4800만원

3600만원 이하 : 매월 20 * 120개원 = 2400만원

4800만원 이하 : 매월 10 * 120개월 = 1200만원

 

이렇게 지원금을 받는다. 청년들만 대상으로 한다니 조금 아쉽다. (우리 부모님들도 해주세요)

또 ‘청년도약계좌’는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다만 연소득을 기준으로 지원금이 다르다.그래도, 결코 적은돈이 아니기에 무시할 수 없다. 최대 5754만원을 정부에서 지원하기 때문이다.

 

 

 

 

근데 여기서 포인트는

청년희망적금과 중복으로 가입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또 ‘청년도약계좌’는 적금형식이 아니다.

자신이 운용형태를 선택해야 한다. 주식형, 챙권형, 예금형 중 잘 맞는 방식으로 선택하면 된다.

하지만, 정말 가능할까? 문제는 바로 예산이다. 이번 청년희망적금 가입자가 290만명이었는데 이 숫자에 적어도 한사람당 1200- 4800만원을 지원해야 하는데 가능할까? 의문이다.

아직 상세한 조건이 나오지 않았다.

 

 

 

- 결론

청년도약계좌와 청년희망적금을 비교했을 때 정부지원을 최대 연 5754만원과 2년간 36만원 이자를 주는것과 비교했을 때 청년도약계좌가 훨씬 지원금이 큽니다.

10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넣어놓는 거라 잘 유지할지가 걱정이다.

아직 자세한 조건과 신청방법은 나오지 않았다. 정부예산을 고려해서 진행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최근에 부동산에 대해 몇가지 정보도 알게 되고, 찾아야하는 이유를 친구를 통해 듣게 되면서

경제, 부동산에 관심이 많아졌다. 아마 나 빼고 다들 진작에 관심을 가졌던거 같은데...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관심을 갖고 봐야겠다. 나도 청년도약계좌로 갈아 타야겠다.